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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전공부 게시판 내 결과

  • 한번 참으면 길이 즐겁다 옛날 한 늙은 수행자가 있었습니다.그의 소원은 성불하는 것이었습니다.그러던 어느 날 꿈에 부처님이 나타났습니다. "네 정성이 지극하니 너에게 성불 할 수 있는 길을 일러주겠다.네가 지금부터 말을 한 마디도 하지 않는다면 성불할 수 있을 것이다.네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아 곧 염라대왕 앞에 나아갈 것이다.그때 염라대왕이 어떤 시련을 가하더라도 절대 말을 해서는 안 되느니라.그 고비만 잘 넘기면 너는 반드시 성불할 것이다." 그때부터 수행자는 입을 다물고 어떤 경우에도 말을 하지 않는 연습을 했…

  • 기 도 일타스님우리 불자들은 기도를 매우 어렵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. 그리고 불교의 기도는 마음을 비우고 해야한다. 또는 자기 자신을 위한 소원을 가져서는 안 된다는 등의 말을 자주 듣기까지 한다. 물론 이것이 틀린 말은 아니다. 그러나 다급한 소원이 있는데 어떻게 마음을 비우고 기도 할 수 있겠는가? 또 일체중생을 위한 기도라 할지라도 궁극적으로는 '나'의 해탈과 관련이 있으니, 따지고 보면 자신을 위하지 않는 기도가 이 세상 어디에 있겠는가? 그러므로 기도를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. 쉽게 말해 기도는 비는 것이다. '도…

  • 관음기도로 극심한 허리병이 낫다 [일타큰스님 글] 경북 영천에 과수원을 경영하는 50대 초반의 처사 한 분이 살고 있었습니다. 지금으로부터 수년 전, 그 처사는 갑자기 허리에 심한 통증을 느끼며, 굴신조차 할 수 없는 병에 걸리고 말았습니다.처사는 들것에 실려 이 병원 저 병원을 전전하며 치료를 받았고, 용하다는 한의사를 찾아다니며 침도 맞고 한약도 달여 먹었지만 전혀 효험이 없었습니다.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렀을 때 비구니 스님이 된 처사의 여동생이 찾아왔고, 여동생은 관세음보살 기도를 할 것을 권했습니다."오라버…

  • 불정심관세음보살모다라니(佛頂心觀世音菩薩母陀羅尼)를 외우고 [일타큰스님 글 옮김] 문둥병을 치료한 하나의 기도 이야기를 하겠습니다. 조선 말기, 고(高)씨 성을 가진 한 젊은이가 문둥병에 걸렸습니다. 처음에는 온몸이 곪아터지기 시작하더니, 마침내는 손가락 마디마디가 떨어져 나가 양쪽 엄지손가락만이 남게 되었습니다. 집에서도 마을에서도 쫓겨나게 된 그 젊은이는 이곳 저곳을 전전하며 한술 밥을 빌어먹으면서 모진 목숨을 부지해야만 했습니다. 그러던 어느 여름날, 젊은이는 정자나무 밑에서 한 노스님을 만났고, 기도성취에 관한 여러가지 …

  • ▒방귀기운이 위로 올라 갔으니▒ -일타스님- 기도는 정성을 모으는 것입니다. 따라서 모든 기도는 지극한 마음(至心)으로 시작하여 지극한 마음으로 끝맺음을 해야 합니다 부처님 앞에서 기도를 올릴 때뿐만이 아니라 기도 전 의 마음가짐부터 지극해야 한다는 것입니다. 그 예로서 나의 부모님께서 생남불공(生男佛供) 을 드리러 다니던 때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. 불심이 매우 깊었던 우리 부모님은 자식들을 낳기 위해 절을 찾아다니며 정성을 다해 기 도를 드렸습니다. 하지만 부처님께 기도를 올릴 때만 정성을 기울인 것은 아니었습니다 수 확한 첫 쌀…

  • ⊙허공을 빨아들인 나의기도⊙ -일타스님- 나는 젊은 시절, 수도 생활의 장애를 극복하고 힘을 얻기 위해 세 번의 기도를 했습니다. 그 첫번째는 6·25 전쟁이 일어나 피난길에 올랐던 22세 때의 일입니다. 20대 초반 통도사 강원을 졸업한 나는 대학에 진학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. 그때만 해도 한 면(面)에 대학생이 한 명 있을까 말까 하던 시절이었고, 우리나라에 대학교도 몇 개 되지 않을 때였습니다. 내가 당시에 그토록 대학을 가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출세나 명예욕 때문이 아니었습니 다. '그동안 한문 공부를 하여 어느 정도 문리…

  • 피할 수 없는 과보 1975년 내가 태백산 도솔암에 있을 때의 일입니다. 종교를 믿지 않는 어떤 집에서 기이한 일이 일어났습니다.아들을 하나 낳았는데 생김이 아주 흉한 째보였습니다. 볼 두쪽이 쌍으로 째어진 째보여서 아이가 울때 마다 째어진 뺨이 팔딱거렸으며, 뾰족한 턱의 모양이 무슨 짐승처럼 보이는 데다가 우는 소리는 꼭 염소울음과 같았습니다.그런데 이 아이는 어찌나 불량스러웠던지, 돌이 막 지나 두 살된 아이 인데도 걷잡을 수가 없는 것이었습니다. 아버지가 세수하기 위해 잠깐 벗어놓은 시계를 구정물에 집어 던지는가 하면 화장대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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